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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6번째 이야기 - Text to Image, 범용기계(General machine)

by Ψβ⅓ 2022. 8. 4.

그려주니까 더 잘 보이고,, 좋은 거 아냐?

이 그래프는 적은 규제가 더 많은 산업 투자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은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것 같군요.

그게 뭘까요?

...

..

기간 산정이 한쪽은 3, 다른 쪽은 4년이군요. 동일한 기간을 산정해주어야합니다.

1997, 1998년의 데이터가 빠져있습니다.

그린 분께서 이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라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훌륭한 스토리텔러입니다.

문제는 그 스토리로 다른 이를 속일 수 있고, 심지어 자기 자신이 속는다는 점이죠.

● 마인드버그마인드 버그(MIND BUG)를 조심합시다.

 

 

바야흐로 Text to Image 모델의 전성시대입니다.

오픈 AIDall-E2에 이어 구글에서 이매젠이라는 모델을 내놨습니다.

오픈 AI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달리 2(DAll-E2)2(DAll-E2) 등이 생성한 이미지와 비교했을 때 더 높은 선호도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다만 연구팀은 연구 논문과 예시 이미지를 공개했지만, 상세한 코드 및 대중이 사용해 볼 수 있는 데모 버전은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악용으로 인한 사회적 해악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하네요.

편견이 있는 데이터를 무작위로 썼다고 쿨하게 인정하고, 데모 버전 그래서 안 내놓을 거야!라고! 밑밥을 깐 것 같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가서 구글의 이 모델이 생성한 작품 감상을 해보시죠.

https://news.v.daum.net/v/20220524180034194

 

"말하는 대로 그려드립니다"..구글, 언어→그림 AI 공개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구글이 입력된 문장을 이해하고 그림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을 공개했다. 24일 구글의 인공지능 연구 조직 '구글 리서치'의 브레인(뇌) 팀(Brain Team)은 이미지 생성

news.v.daum.net

 

 

내신이 좋은 아이 VS 수능을 잘 보는 아이

내신이 좋은데 수능이 안 좋은 학생이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수능이 최종 목표라'가정'해봅시다. 수능을 결국 잘 보는 게 장땡일 겁니다..

내신을 잘 봤는데 수능을 잘못 보는 건 일반화 성능이 낮다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범용기계(General machine)를 지향합니다.

특수한 상황에만 들어맞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현실세계에서 성능 발휘를 기대합니다.

내신 공부만 너무 많이 하면 거기에만 최적화됩니다. 이를 과대 적합(오버 피팅)이라(오버피팅) 합니다.

그렇다고 내신 공부 하나도 안 했는데 수능을 잘 볼 기적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너무 공부가 안된 상태를 과소 적합(언더 피팅)이라(언더피팅) 합니다.

정확도와 일반성의 트레이드오프(Trade off)를 이해합시다.

충분히 공부한 다음 적당한 시점에 종료해주는 것이 일반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설득은 나의 생각을 상대에게 이해시키는 기술입니다.

어떻게 하면 설득을 잘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

스토리텔링은 말 그대로 상대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행위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면 상대는 큰 거부감 없이 나의 의견을 들어줍니다.

나이팅게일은 장미 도표를 만들어 크림 전쟁의 사망률을 시각화하고, 위생 상태의 개선이 가장 시급함을 스토리 텔링 했습니다..

나이팅게일의 설득의 기술은 데이터 스토리텔링이었고, 이것이 근현대적인 병원 공간으로의 혁신으로 이어져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렸습니다.

이쯤 되니 백의의 천사였던 그녀가 달리 보입니다.. 그녀는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잘 갖춘 데이터 스토리텔러였던 것이죠.

스토리텔링은 시각화+줄거리+특정 상황을 포함합니다.

데이터 스토리는 가치를 제공하고, 청중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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